국내외 방산 뉴스를 요약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한국 언론 5건
1. 한·멕시코 정상회담에서 FA-50 현지생산 검토 합의 (아시아경제·머니투데이·이데일리, 9/25)
양국은 방산·항공우주 등 첨단산업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으며, KAI의 FA-50을 비롯한 항공우주 제품의 멕시코 현지 생산 가능성까지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별도로 체결된 국방협력 MOU를 통해 군사 교육·훈련, 국방 연구개발, 방위산업 분야의 협력 수요를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멕시코군 현대화와 해양안보 수요를 한국 방산업계의 사업 기회로 연결할 제도적 틀이 마련된 셈입니다. 이데일리는 무역협정 논의를 되살리는 동시에 금융과 방산·항공우주 협력으로 한국 기업의 멕시코 진출을 뒷받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고 평가했습니다.
2. 李 대통령 "FA-50, 기술이전·현지생산까지 가능" (파이낸셜뉴스·이데일리, 9/24)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앞두고 멕시코 일간지 엘 우니베르살과 인터뷰하면서, 멕시코 공군의 전투기 현대화 사업이 추진되면 FA-50이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협력의 토대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은 현재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이라크, 폴란드, 말레이시아 등 6개국과 T-50 계열 항공기 수출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3. 방사청 "중남미 노후 전력 2027년부터 교체…금융 패키지 필수" (뷰어스, 9/25 보도 / 세미나는 9/21)
김태곤 방위사업청 국제협력관은 대형 방산 수출 패키지에 금융지원이 필수라는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은 전차·장갑차 200여 대, 칠레는 장갑차 40대와 잠수함 2척, 호위함 8척의 교체 수요가 순차적으로 생길 전망입니다. 다만 브라질 국방예산은 약 250억 달러, 칠레는 55억 달러 수준이어서 대규모 금융지원 없이는 사업 추진이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 10대 주요 언론사 기사는 아닙니다.
4. 한화, 미국 아칸소에 22억 달러 규모 탄약 단지 조성 (서울경제·한국경제·세계일보, 9/22~23)
한화디펜스USA는 21일(현지시간) 아칸소주 파인블러프 아스널에서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7년간 22억 달러(약 3조 원)를 투자해 155㎜ 포탄 구성품과 추진 장약 생산시설을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일보는 미국이 군사적 역할 확대를 압박하는 상황에서 이 투자가 미국의 취약한 탄약 공급망을 보완하는 간접적인 군사 기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5. 한화, 필리조선소 지분 재편하고 '국방 AI' 강조 (서울경제, 9/22)
한화시스템은 필리조선소 지분 60% 전량을 한화디펜스USA와 그룹 북미 투자 플랫폼이 출자한 법인에 매각한다고 공시했습니다. 김승연 회장은 구미사업장을 방문해 육·해·공·우주 전력을 AI 지휘통제로 연결하는 한화시스템의 역할을 강조하며, 대체 불가능한 국방 AI 역량을 키울 것을 주문했습니다.
???????????????? 미국·영국 언론 5건
1. [Reuters 단독] EU "재무장 속도로는 2030 방위태세 목표 달성 어려워" (9/24)
유럽방위청(EDA)은 첫 연례 방위태세 보고서에서, 회원국들의 현재 계획으로는 방공·미사일 방어, 지상전, 해군, 탄약 비축, 드론 분야의 공백을 메우기 어렵다고 평가했습니다. 국방비는 2025년 4,180억 유로에서 2026년 4,540억 유로로 늘 것으로 예상되지만, 공동조달과 산업 통합은 여전히 목표에 못 미치고 있습니다. 유럽 시장을 노리는 K-방산에는 수요가 계속된다는 신호로 읽힙니다.
2. [Bloomberg] 골든돔 계약, SpaceX 쏠림에 경쟁사들 압박 (9/25)
위성업체 York Space Systems는 IPO 당시 1,850억 달러 규모 골든돔 미사일방어 사업 참여를 성장 동력으로 내세웠지만 SpaceX에 밀렸습니다. SpaceX가 5월 20억 달러 규모 군 위성망 계약을 따낸 반면, York 등 몇몇 업체는 수백만 달러 수준 계약에 그쳤습니다.
3. [Reuters] 사우디·튀르키예·파키스탄 군 수뇌부, 공동방위협정 논의 (9/25)
세 나라 군 수뇌부는 공동방위협정에 따라 사우디를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튀르키예 국회의장은 이 협정이 이란을 포함한 더 넓은 협정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중동 방공 수요와 맞물린 흐름입니다.
4. [WSJ] 프랑스, 사우디 송유관 보호에 병력 파견 (9/24)
마크롱 대통령은 사우디 얀부의 송유관을 보호하기 위해 병력을 보내겠다고 밝히면서도, 프랑스가 분쟁에 개입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5. [CNBC] 8월 내구재 주문 보합…호르무즈 재개 기대에 유가 하락 (9/25)
8월 방산·운송장비 등 내구재 주문은 보합으로 예상보다 조금 나았고, 방산을 제외한 주문은 0.1% 늘었습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미국과의 핵협상 재개를 제안했다는 소식에 유가는 내렸습니다. 종전 기대가 방산주 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대목입니다. 참고로 블룸버그는 앞서(9/17) 미 방산주가 올해 시장 대비 크게 부진하며, 중간선거 이후 예산 지연을 우려하는 분위기라고 보도했습니다.
Sources:
- 아시아경제 – 한·멕 FA-50 현지생산 협력 검토
- 이데일리 – 한·멕 시장개방·FA-50
- 이데일리 – 李 FA-50 인터뷰
- 네이트/이데일리 – FA-50 방산 협력(종합)
- 뷰어스 – 방사청 중남미 방산수출
- 서울경제 – 한화 美 탄약공장
- 세계일보 – 한화 美 탄약 생산기지
- US News/Reuters – EU defence readiness report
- Global Banking & Finance – EU defence investment
- Bloomberg – SpaceX Golden Dome
- Just Security – Early Edition Sept 25 (Reuters·WSJ 요약)
- CNBC – Markets live updates
- Bloomberg – Defense stocks slid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