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세계 무대에서 K방산의 질주는 계속될 것입니다.” 국내 방산업계 관계자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산 무기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뛰어넘어 최적의 솔루션으로 재평가받고 있다”면서 이구동성으로 전한 말이다. 올해 방산 수출 200억 달러 ‘예약’… 한국산 무기, 고도성장 궤도에 안착
[K-방산, 자주국방을 넘어 세계로] “방산 4대 강국 도약 원년으로”
K2 전차, 폴란드와 2차 수출 계약… 加잠수함 사업에 국내 기업 참여
‘최대 시장’ 美조선업 진출 전망… UAE 등 ‘수출 영加’ 12개국 확장
“탄탄한 글로벌 안보협력 구축해야”
방위사업청도 올해 방산 수출이 목표치(200억 달러, 약 29조 원)를 넘어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럽과 중동, 아시아 각국에서 한국산 무기 구매에 대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고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동맹 방기 우려에 따른 ‘유럽 재무장’ 등이 호재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올해가 2027년 방산 4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군비 확장세는 K방산에 호재
2023년 140억 달러를 기록한 K방산 수출 규모는 지난해에는 95억 달러에 머물렀다. 당초 목표치(200억 달러)의 절반 수준에 그친 것. 이를 두고 K방산의 성장세가 꺾인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지만 방위사업청은 기존 수출 협상이 연장되면서 계약이 이월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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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방산 수출 200억 달러 ‘예약’… 한국산 무기, 고도성장 궤도에 안착
